[의정부 맛집] 오형제손짜장 깐깐하고 솔직한 후기
안녕하세요~!! ꈍ◡ꈍ
제 영역을 넓혀가기위해서 새로운 카테고리인
'맛집'
첫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!
앞으로도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!
저는 식신들처럼 무지무지 많이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
입맛이 까다롭다면 까다롭다고나 할까...?
그리고 맵고 짠 음식은 싫어하는 리뷰어 입니다 -!
맛집 리뷰 작성 시 맛집이라고 무조건 빨아대는(?) 그런 류의 글은
되도록이면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.
요즘은 정말 많은 정보들을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죠!
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 현대인은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을 늘~ 하고 사는 것 같아요.
바로 검색을 하면 먹을 걱정을 덜어낼 수 있지만~
저도 대부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
무분별한 정보들 때문에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한 가게가 그다지 맛이 없었던 경우가 십중팔구였던 것 같아요!
제 리뷰에서는 솔직한 후기, 깐깐한 후기가 담겨있는 글을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-!
(물론 주관적이라 제 글을 참고 정도로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^~^)
오늘은 첫 리뷰인 의정부 맛집 <오형제 손짜장>을 방문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.
이 날은 일요일 늦은 점심시간인 1시가 넘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.
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주차되어있었습니다!
하지만 주차공간은 여유로우니 자가차량으로 방문하실분들은 걱정을 덜으셔도 되겠어요~
주차공간이 많습니다.
두둔!
드디어 오형제 손짜장 입장!
우왕좌왕 손님은 많고
문득...
'나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인가'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.
입장한 손님에 대해서 자리 안내를 안해주셔요..
너무 답답하여 제가 여쭙니다.
.
"아무데나 앉으면 되나요"
.
"네 아무데나 앉으세요"
.
......
사람이 더 많이 붐빌때는 서바이벌 선착순 자리찾기 대작전을 방불케 할 것 같네요...
제 상상과는 달리 손님이 몰리면 자리 안내해 주시겠죠..?
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
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.
늦은 점심시간에도 손님들이 매우 많았어요~
맛집인가봐요!
벽에는 각종 TV에 방영되었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네요.
이 가게가 오형제 손짜장인 이유도 벽에 붙어있었어요.
정말 다섯 형제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합니다.
물론 각 각 다른 지역의 지점들을 운영하고 계시네요.
가족기업입니다.
신기해요!!
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하신 것 같아요!
생생정보통에 나왔다고 하네요~!
'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'
(추가반찬 = 단무지 양파 끝 ... 김치도 있으려나?)
오형제 손짜장의 메뉴판입니다!
가격은...
음....
저희는
손쟁반짜장과 등심탕수육을 주문했어요~
어서나와라!! 배고프다!!
기본반찬 세팅입니다.
단무지에 식초 뿌리기는 필수인 것 아시죵~?!
식초로 단무지의 생기를 불어넣어줍시다!
기대하고 기다리던 쟁반짜장이 나왔네요~
비주얼로 봤을 때 대단히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.
네 쟁짜에요.
쟁짜!
근접촬영!
당근, 양파, 배추, 부추?였나, 버섯?있었나?, 오징어, 새우(너무적다), 깨가 들어있네요!
당근은 주방장님이 식감을 살리기 위해 저정도로 조리하신 것 같았지만
저는 당근이 조금 딱딱해서 더 익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~
그외에는 특이한 불만없이 잘 먹었네요~!
수타면으로 된 쟁반짜장은 처음이었는데 쫄깃하고 괜찮았어요!
아 맞다 그리고 약간 매콤한 맛이었습니다~
불맛도 났었던거 같기도 하고...
매운맛 쪼렙인 저에게도 맵지 않았어요!
약간 달고 맵고의 맛이네요!
요즘 찹살탕수육하는 집 혹은 꿔바로우..
아..
꿔바로우 먹고싶다...
이 탕수육의 첫 맛은 달달하고 고소했습니다!
뜨끈뜨끈 ~~
탕수육은 나오자마자 먹어야 맛이 있어요!
찹살탕수육은 처럼 옷이 쫀득쫀득은 아니지만
그래도 튀김옷은 좋았어요.
돼지고기 등심의 육질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.
소스도 괜찮았어요.
달달한 맛은 좀 있었어요.
담백하지는 않네요~
가까이서 보니 더 맛있어 보이죠~?ㅎㅎㅎ
의정부 사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~!!
타지역이라면.. 음 굳이?
의정부에서 방문한 중국요리 맛집중에서는 가장 나앗던 것 같아요~
다른분들은 일반 손짜장도 많이 드시던데
그 맛도 궁금하네요~
다음에 생각나면 들르는거로 하겠습니다^^
근데 생각이 나려나? ㅎㅎㅎ
총평 - 일반 짜장면 집보다는 맛이있다. (너 진짜 깐깐하구나..??)
수타면이라 면이 쫀득하니 식감이 좋았다.
주차공간이 넓어 편하다.
언주역 <일일향> 또는 인천 영종도 <대청화>가 문득 생각이 나네용
다음 리뷰에 보여드릴께요~!
안뇽!